우선 학원 원장님이하 강사님들께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올해 3회는 유난히 어려웠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는데 다행히도 저는 합격했네여.....
저의 처음 생각은 혼자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하면되겠지...라는 생각으로 2주정도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더라구여...     그래서 5월부터 이곳 제일전기학원을 다녔습니다....
필기시험이 8월 23일이었으니까 다소 늦은 시간이었지여...
시간도 그렇구  전기에 대한 지식도 많이 모자라서 아예 직장을 관둔상태로.....  최소 1년이란 시간을 잡았습니다....
그렇다고 첫 시험을 대충볼순 없었지요....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여.....
.결과는.... 필기합격이었구여.......       그래서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두 도움이라도 될까하는 맘으로 제가 어떻게  미련스럽게 공부를 했는지 몇글남깁니다.... .
저는 제일 어렵고 까다롭다고 다들 말씀하시는 자기학과 전기회로를 일단은 일순위로하구 공부하기로 맘먹었읍니다......
(직장 다닐때 주위 동료들이 시험 볼때마다 자기학과 회로에서 과락당하는걸 많이 봤거든여.....)
다행히 원장님께서 두과목을  너무나 쉽구 편안하게 강의하셔서 정말이지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감명깊게 들은 강의는 학원 수업 첫시간에 말씀하시는  공부하는 요령과 방법....그리구 수업중간중간에 가끔 말씀해주시던 개인적인 견해들.....(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하게됨...)..... 
  학원 강의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하구 일단 집에와서 씻구 간단한 식사를 하면.... 밤12시.......    이때 부터 그날 배웠던 내용을 동영상 보면서 복습........(모르는 내용는 계속 반복) .......그리구 복습이 끝나면 무조건 아침 5시까지 과년 문제풀이.......그리구 낮12시정도에 일어나서 식사하구 다시 동영상을 보며 한번더 복습.....복습 끝나면 학원 가기전까지 문제풀이.....
이렇게 4개월 정도를 무더운 여름까지 버티면서 정말이지 미련하게 공부를 했네여.....
 지금 생각하면 이렇게 까진 할필요가 없었는데....... ( 이때 체력이 완전히 바닥이었음...신경도 날카로와지구....)
 이렇게 미련하게 하여서인지 몰라도 처음에 그렇게 어려웠던 자기학과 회로가 나중에는 제일쉬워졌답니다.....
동영상으로 반복했던것이 정말로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제와서 생각하니 떨어지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었네여.......
여러분들은 이렇게까지는 안하셔도 학원 강사님들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다들 합격하실겁니다....
강사님들이 정말 열성적으로 강의하시죠....
가끔 나태해질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강의하시는 열성적인 모습에 다시 정신차릴때가 많았습니다.......
젊으신데 열심히 강의하시는 전설의 박인목 강사님....죄송할정도로 정열적으로 강의하시는 전력공학 강사님.......
지금 생각하니 학원 다녔던것이 제겐 행운이었습니다....       혼자 공부했더라면...에휴  아찔한 생각이드네여....
공부하시는분들 모두 목표의식을 잊지마시구여....(중간에 유혹이 많음)..... 
학원에 꾸준히가셔서  강의 들으시면 그 인내와 노력의 댓가는 꼭 돌아올 것입니다....
늦은시간 글올리다보니 횡설수설 했네요... 아무쪼록 공부하시는분들 좀더 기운내시구여......
                 다시한번 필기.실기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꾸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