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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가슴에 품었습니다..(전기기사)
작성자 오범석 조회수 1,291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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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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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이하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자격증을 이렇게 제 가슴에 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년 이때쯤 내년의 목표로 전기기사를 따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마음을 다잡고 공부했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중 "이게 그렇게 쉬운자격증이면 딸필요없다" 이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게 이어폰을 통해 들려오는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저만의 합격수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저의 상황.
저는 결혼을 조금 일찍한 편이라 두아이의(4살,15개월)아빠입니다.. 물론 회사도 다니고 있고요.. 참 공부하기 최악중의 최악정도 될들 합니다.. 퇴근후 아가들과 놀고 밥먹고 씻기고 재우면 10시 저도 씻고 책상에 앉으면 11시가 됩니다..
이때부터 공부시작 2시 3시 사이에 공부가 끝납니다.. 잠자리에 들면 동영상을 너무 열심봐서 잠이 잘 오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저만 그러나요??.. 30분 뒤적이다 잠들고 7시에 어김없이 일어나 출근합니다.. 이게 저의 일상이었습니다.

2. 2회차 필기를 목표로 두고 공부시작.
2010년 12월부터 11년도 2회차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열심히 친구도 술도 마시지 않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공부순서는 제가 조금 넉넉잡고 시작을 했습니다. 3주동안 무료동강시청,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자동제어, 전자기학, 전설, 이런순으로 동영상을 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사정이 사정이라 생방송 동영상을 신청해 놓고 생방송 시간에 한번도 보지 못하고 항상 늦은방 골방에서 새벽까지 보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2회차 시험당일 열심히 문제를 풀고 집에와서 여느날과 다름없이 아가들과 놀고 씻기고 밥먹이고 재우니 10시 그리고 컴터를 키고 문제풀이를 보았습니다. 이거 뭐야 자기학이 18개 이거 합격이구만 하고 자만심에 빠져 회로 채점 회로 7개 과락.. 헉 다 맞추어보니 평균 76점이었습니다.. 참 어이가 없어 그날은 잠도 못자고 힘들게 밤을 지세웠던 기억이있습니다.

3. 3회차를 위해 다시공부시작
3회차필기를 목표로 맘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예전처럼 공부에 열정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거도 알고 저거도 알고 어라~~ 이거도 아는거네.. 이러면서 술렁술렁 넘어가고 있을때.. 참 이러면 안되겠다.. 이건아니지. 2회차도 자만심에 빠져 떨어진 생각을 하며 다시 꼼꼼하게 전과목을 예전과 다름없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3회차 필기 시험을 보고 문제 풀이를 하며 참 내가 머리가 나쁘긴 하나보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62점이 뭐냐.. 합격의 기쁨도 잠시 저에대한 한탄가 분노때문에 참 힘들었습니다.. 합격했다는것에 만족했습니다..

4.3회차 실기준비.
필기시험이 끝난후 합격이라는 성과를 받아들고 저는 다시 실기에 매진했습니다,,
장난이 아니더군요.. 동강을 신청하고 그래 1달만 죽어보자라는 심정으로 동강을 열심히 시청 혼자 새벽까지 공부 참 힘든 1달이었습니다.. 그리고 실기시험 당일 시험을 보고 나름 인터넷을 뒤지며 답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실수도 하고.. 아는것도 잘못적은거 같다는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합격자 발표의 순간 저는 몰래 혼자 사무실에서 살짝 큐넷에 들어가 합격자 조회를 했습니다.. "합격" 이라는 두글자가 제 눈앞에 있는겁니다.. 참 1년간의 힘든 시간을 모두 보상하고도 남을 감격의 한마디였습니다..
그리고 점수조회를 하니 무려 75점.. 이야.. 그래 하면 되잖아,, 그동안 도전도 하지 않고..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했던 제가 너무 바보처럼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급합니다.. 이걸 누구한테 말해야 하나~~ 나 합격했다고.. 기분너무좋습니다.

오늘은 집에 들어갈때 맞있는 삼겹살에 소주한병 사가지고 들어가서 오랜만에 아가들하고 와이프하고 조촐한 파티를 하려 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너무 고생한 나 자신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짜식.. 고생했다..!!!


누구나 바쁘고 시간이 없지만 잠자는 시간도 나의 소중한 시간입니다. 안된다고 하지말고 일단 들어오세요..그러면 그안에는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무지개꿈은 그꿈을 이루는 가장 넓고 짧은 길이 될것입니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오범석올림



저는 공고 전기과를 졸업했습니다.. 성적은 항상 최하위권.. 공부에 관심도 없고.. 놀기에 열중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나이 올해 30살 입니다.. 적은이는 아니지요..

작년이맘쯤 전기기사 취득을 위해 여러가지 검색중 원장님의 지식인 답글을 보고 무료동강을 3주동안 보고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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