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4학년 휴학 중인 23살 학생입니다

 

합격에 앞서 1회 때는 전기기사를 응시했었는데요

 

독학으로 3주간 필기기출문제를 공부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외웠다고 말할 수 있죠 ㅋ

 

문제 답, 문제 답, 계산 문제만 숫자가 바뀌어도 풀 수 있게 공부하고

 

이론은 문제 보고 답을 외워서 이해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6년치 정도를 외워서 갔습니다.

 

주위에 이렇게해서 붙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실래 학원도움없이

 

시험에 응시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힘들었습니다.

 

역시 60점을 넘기기가 힘들더라고요 특히 2009년 1차 때

 

자기학은 뭐 제가 느끼기론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기출문제에서

 

3문제정도도 안나온....

 

학교친구들은 많이 합격했는데 저만 떨어진거 같아서 많이 속상하고 창피했지만

 

오히려 이게 심기일전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2009년 학교 수석 졸업생인

 

저희과 선배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수원제일학원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다른 학원이랑 수원제일학원을 다녀봤는데 수업시간에 졸면 깨우고

 

선생님들도 열의가 있다고 해서 집이 안양임에도 불구하고 수원까지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3월부터 우선 정규반 4개월을 다니고 5월 시험은 정규반 도중에

 

응시하려했습니다. 3월에 하는 민병진선생님의 전력을 들으면서 아 선배님이 왜 다니라고 했는지

 

알거 같았구요 이수용선생님의 전기응용을 들으면서 정말 수업이 재미있었습니다.

 

체계적인 수업에 확확 머리에 박히는거 같았구요

 

이번에 공사보고 7월에 기사보고 10월에 소방봐서

 

트리플기사 올해안에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4월에 하는 특강에서는 정용걸 원장님의 회로수업을 듣고 주력과목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 쉽게쉽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ㅋ)

 

학교에서 제어와 회로를

 

미리 좀 했던 것도 있었던 덕분인지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응용과 전력을 빼면 나머지는 특강때 오지게 열심히 해서 붙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오전에 운동 끈나고 점심 먹고 항상 도서관 가서 학원 수업 전까지 인강을 듣고 공부를 하다가

 

그 날 공부가 잘되면 도서관에서 더 공부를 했구요 그 날 공부가 안된다 싶으면 학원을 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확실한것은 인강을 듣던 오프라인 강의를 듣던 수업은 확실하게 모르는 거 있으면 여쭤보거나 꼭 다시돌려보고

 

이해를 다 하고 다음날 도서관에서 복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사실 기출문제는 시험 5일 전부터 풀기 시작했지요....

 

기출문제를 많이 안풀어서 걱정을 했는데 시험보고 다음날 체점을 해보니 75점이였습니다

 

그것도 전과목 14개 이상 맞았구요. 이부분에서 역시 제가 생각햇던데로 문제보단 강의 이해가

 

우선적으로 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실기시험이 남아있는데 선생님들께서는 일찍 시작하라고 하셔서 6월 5일 실기특강에 앞서

 

5월 18일부터 저번 인강을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용걸 원장님, 민병진 선생님, 이수용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학생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ㅋ

 

(이수용 선생님~ㅋ 재료 걱정 많이 햇는데 ㅋ 응용 14개 나왔습니다 ㅋㅋㅋ)